지난 달에 난방비 폭탄으로 인해 경악을 금치 못하였는데요. 특히나 설 명절이 시작되기 직전에 난방비 고지서가 날라왔기 때문에 이로 인해 명절에 신경쓰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난방비 요금이 작년과 비교했을 때 무려 38%나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난방비가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겨울 한파로 인하여 민수용 가스 사용량까지 두배 이상 껑충 뛰어서 2월에 받게 될 고지서로 걱정하시는 경우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때문에 난방비 폭탄을 피하기 위한 절약방법을 알아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자세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보일러 온도 조절하기!
가장 먼저 이야기 해드릴 난방비 절약방법은 바로 보일러 온도 조절하기 입니다!
일반적으로 겨울에는 실내 온도를 20~24도 정도로 유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난방 온도를 1도 정도만 낮춰도
난방비를 무려 7%나 절약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난방비 절약을 위해서라도 난방 온도를 낮추고
집안에서는 수면 양말 또는 수면바지를 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외출할 때는 보일러 외출모드!
그리고 보일러를 켜두고 외출을 해야 할 상황이 오면
대부분 끄고 돌아왔다가 다시 키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외출 후 돌아와서
보일러를 다시 키면 그동안 떨어진 온도를
다시 높이기 위하여 에너지를 더욱 많이
소비하게 되어 오히려 난방비를 증가시키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10시간 이내로 외출을 끝내고 돌아오실 경우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설정해 놓은 후에
다녀오는 것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며
잠깐 나간다면 1~3도 정도 온도를 낮추고
다녀오는 것도 좋습니다.
보일러는 가습기와 함께!
실내 난방을 할 때 바닥의 온도가 증가되면서
대류 현상이 일어나 바닥 공기가 따뜻해지고
위로 올라가게 되는데요.
온도가 점점 올라가면서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가습기를
함께 틀어두면 공기 중에 수분이 높아져
대류 현상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공기 온도가 더욱 높아져 따뜻함을
더 잘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온수를 사용했다면 냉수로 돌려놓기!
집에서 온수를 사용하실 때 대부분 수도를 온수쪽으로
계속 놔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로 인해 물의 온도를 언제든지 온수가
나오게 해두게 되면서 보일러가 계속
공회전을 하게 되고 온수 온도가 올라가
가스 사용량이 급격하게 늘나게 되니
온수를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냉수 쪽으로 돌려두시길 바래요!
단열재를 활용해요!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난방비 절약방법은
바로 단열재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외풍이 들어오지 않더라도
창문 또는 베란다의 외부 온도가
계속 차갑게 유지되기 때문에 찬 기운이
내부로 스며 들어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 창문에 뽁뽁이나 커튼 같이 단열재를
설치해두면 실내 온도가 떨어지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난방지를 절약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난방비 절약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이를 통해 난방비 폭탄을 맞지 않도록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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